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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무돌길’ 개방 행사

무등산 자락을 한 바퀴 도는 ‘무돌길’의 일부 구간이 2일 개방된다.

광주시는 오전 10시 동구 용연동 제2수원지 입구에서 강운태 시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돌길 개방 행사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가수 정용주의 공연과 안내판 제막식, 용연마을 정자~화순 수만리 중지마을 정자 사이 3㎞ 구간 걷기 순으로 진행된다. 100년 이상 된 옛길인 무돌길은 북구 각화동~청옥동~충효동을 거쳐 담양 남면~화순 이서~안양산 휴양림~동구 용연마을~도심 폐선부지 푸른길에 이르는 총 15개 코스 50㎞로, 이 구간을 걷는 데는 18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10-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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