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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업 전기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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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年5000여대 계약

광주 지역 기업인 ㈜탑알앤디가 친환경 저속 전기 자동차를 개발해 중국에 연간 5000여대를 수출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친환경 저속 전기 자동차인 ‘아이플러그(iPLUG)’의 신차 발표회를 하고 중국 장쑤스테디뉴에너지사와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PLUG’는 도심 주행에 적합한 근거리용 저속 전기차(NEV)로 신개념 다단 변속기를 최초로 탑재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와 차량·모터·타이어가 일체형인 인휠모터를 적용했다.

국내 4인승 차량 가운데 가장 작은 외형이며 한 차례 충전으로 80~110㎞를 주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내년 한해 동안 5000여대(500여억원)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강운태 광주시장은 “전기차 등 녹색 성장 분야의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11-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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