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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수기업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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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조사… 홍보책 등 지원

경기도는 기술과 일자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장수 기업체를 발굴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 달 기초조사에 들어가 내년에 분기별로 장수기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장수기업체에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홍보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도 자금지원 업체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고, 해외마케팅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50년 이상 된 제조업체가 4개, 30년 이상 된 업체가 290개 정도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19년 1월 수원 영동시장에서 문을 연 ‘이천우 상회’는 26㎡ 면적의 잡화와 건어물 가게를 3대째 운영중이다. 또 군포시 금정동의 ‘가온전선’은 1947년 전선 제조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도는 일본과 독일처럼 장수기업체에 상속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중앙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1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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