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부 김형천(2년)군과 김새영(1년)양은 지난 11월 4일 전남도가 주최하고 장흥군과 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정남진 향토음식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한방 떡갈비·키조개 샐러드·표고버섯 콘소메·마를 이용한 홍어무침·매생이무스 등 지역 특산품을 식자재로 활용한 식품이다.
또 같은 학부 이명희(2년)양은 10월 23일 열린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 어딤채 레시피 공모전’에서 ‘갈치 식혜 배추김치’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런 성과에는 학과 특성화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11-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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