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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첨복 재단법인 이사장 공석 상태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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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총괄 운영하는 재단법인이 3일 첫 이사회를 열고 정식 출범한다. 하지만 재단 이사장 선정이 삐걱대면서 재단이 이사장 공석 상태로 운영될 전망이어서 출발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의료단지 운영법인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칭)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연다. 재단에는 대구시·경북도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포스텍,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통합의료진흥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메디슨 등이 공동 설립자로 참여해 추후 기금을 출연한다. 하지만 재단 이사장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뽑은 전직 복지부 장관 출신의 후보자를 국무총리실에 추천했지만 최종 인선 과정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이사장이 공석인 채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보건복지부는 조만간 재공모를 실시키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12-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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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