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동아리 명칭과 동일한 ‘캐드풀’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하는 론칭에는 동아리 회원들 가운데 15명이 제작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펜던트와 귀걸이 등 주얼리 작품 45점이 첫선을 보인다. 학생들의 작품을 시중 유명 백화점을 통해 판매하게 된 것은 지난 10월 대학에서 개최한 졸업 작품전에 출품된 학생들의 작품이 업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작품은 국내 한 유명 패션주얼리 업체 매장을 통해 1점당 10만~20만원대에 판매되고, 대학 측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추가로 납품을 하게 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12-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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