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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출생아건강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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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30일 출생아건강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출산율 높이기에 나섰다.

출생아건강보험 지원 사업은 관내 출생아 중 둘째 이상 아동에게 월 2만원씩 5년간 보험금을 납입해주고, 10년간 보장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해 현재 1260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고 있다. 출생아 건강보험에 가입되면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암과 각종 질병, 골절, 재해 등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0-12-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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