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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로 통행량 20%↓ 유료화 이후 점차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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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4일 개통 이후 심각한 정체 현상을 빚었던 거가대로가 새해부터 유료화되자 통행량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거가대로 운행 차량은 총 5만 6444대, 2일에는 4만 8380대를 각각 기록했다.


유료화 첫날로 주말인 지난 1일 통행량은 유료화 이전인 지난달 25일 7만 1184대에 비해 20.8% 줄었다. 그러나 이는 부산시가 예상한 하루 교통량 3만 1000여대보다 훨씬 많다. 통행량이 예상치를 초과한 것은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과 사장교가 어우러진 거가대교를 보려고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1-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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