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EBS ‘맞손’…청각 장애 초등학생 위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구에 서울시 최초 지하공영주차장 ‘비명인식 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에서 취뽀하자! 24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싱크홀·화재로부터 안전”… 송파, 31일 재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녹색 브랜드 대구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세계육상’ 대비 녹화사업

대구시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녹화사업을 펼친다.

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경기의 해외 생중계와 외국인 방문객에게 푸른 대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도심 곳곳을 나무와 꽃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라톤코스 일대 옥상 녹화와 꽃거리 조성, 도시숲 만들기 등 13개 분야에 83억원을 들여 나무 160만그루를 심기로 했다.


분야별로 보면 9.1㎞에 걸쳐 가로수를 조성하고 200곳에 담쟁이덩굴을 심는다. 이와 함께 명품 가로숲길 만들기(13.7㎞),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14곳), 경부선 철로변 정비 등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에는 대회 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과 마라톤코스 주변, 공원, 유원지 등 680여곳에 녹색길과 도시숲, 학교숲 조성 등을 위해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를 앞두고 2007년부터 도시경관 녹화사업인 ‘제2차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벌였으며 그동안 심은 나무는 모두 986만그루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도시경관 녹화에 전력을 다해 지구촌 축제인 육상선수권을 녹색 대회로 치러 녹색 브랜드 대구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1-01-0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쇳가루 날리던 공업도시의 대변신… 문화 향기 품고

신길뉴타운 ‘책마루 문화센터’ 조성 수영장·체육관 등 갖춘 도서관 탄생 문래동 방치됐던 부지엔 ‘꽃밭정원’ 최호권 구청장 “구민의 상상 실현”

고교 진학정보 쏙쏙 뽑아주는 동대문

시교육청과 교육특화 업무협약 2026학년도 진학 박람회 열어 10개 고교 참가… 상담부스 운영

강북을 빛낸 ‘지역 영웅’ 한자리에

선행ㆍ가족ㆍ환경 분야 등 8명 시상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