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산그랜드세일’이 10일 김해공항 및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입국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5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거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1 부산그랜드세일’을 2월 말까지 연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총 71개 업체, 2300여개 업소가 참여한다. 쇼핑과 숙박, 식음료, 공연 관람 시 최저 5%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혜택과 사은품 증정, 할인쿠폰 소지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