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옥’,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랍스터맨’ 만나고 벚꽃길 걷고… 거대 전시공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결핵 바로 알고 건강하자”…서대문구 예방 주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의료·돌봄 등 복지서비스 성동 ‘통합 전담창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주어’ 사라질까 유네스코도 걱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소멸위기 언어로 등록… 道, 보전대책 추진

유네스코가 ‘제주어’를 ‘소멸 위기의 언어’로 분류해 제주어의 보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언어를 5단계로 분류하고 있는데, 제주어는 지난해 12월 인도의 ‘코로(Koro)어’와 함께 4단계인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됐다.

유네스코는 “제주어가 소멸위기 언어로 등록된 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제주어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며 앞으로 더 발전적인 제주어 보전정책을 펼칠 것을 주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어 관련 기관·단체들과 함께 제주어의 보전·발전을 위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주어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제주어 활용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 제주어 보전을 위한 체계적 자료수집 사업, 제주어 활용실태 조사, 제주어 관련 예술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1-1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작, 주민 안전사고 예방 물샐틈없다

공중화장실 비상벨 철저히 점검 내외부 안내 현판·CCTV도 확인 초등생 통학 돕는 ‘동심카’ 운행

노래로 활력 넘치는 강북 어르신… 경로당에 반주기

업체와 협약… 52곳에 무상 지원 소통 공간으로 삶의 질 향상 기대

종로 ‘거리가게 마차보관소’ 문 열었다

보행 안전 높이고 도시 미관 개선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