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증 ‘안심 고시원’에 냉난방비 최대 7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어린이 ‘안전 통학로’ 팔 걷은 성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다양한 악기, 신나는 공연, 흥겨운 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옆 부서 야근시간 빌려올 판”… 초과근무 제약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주 한옥마을을 문화도시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주 한옥마을이 슬로시티 지정을 계기로 더 즐겁고 편안한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한다.

전주시는 10일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관광 인프라 추가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옥마을의 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은행로~승광재 구간에 골목장터와 직거래장터를 만들어 한옥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생활용품을 사고파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전주 한옥마을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 최근 관광 인프라를 추가해 새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주시 제공


경기전과 명품관 주차장, 은행로 쌈지공원 등지에는 상설 공연장을 만들어 시립예술단과 전주시내 100여개 예술단체, 동호인이 두루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가마와 벼슬놀이, 청사초롱 소원빌기 등 문화체험 행사를 늘리고 썰매대회, 스템프대회, 비빔밥축제 등 한옥마을의 특성을 살린 소규모 마을축제도 개최된다.

주민이 직접 술을 빚어 관광객에게 파는 ‘작은 양조장사업’과 공동 세탁소 운영과 같이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연간 300만명 관광객 시대를 맞아 일방통행로와 걷고 싶은 거리를 확대하고 차 없는 날을 운영해 보다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02-11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