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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자전거 전용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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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시범 운영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가 자전거 전용 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창원시는 1일 자전거의 안전한 통행과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횡단보도가 없는 성산구 원이대로변 창원종합운동장 사거리에 자전거 전용 신호등을 설치해 2일부터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교차로안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하기 위해 전용 주행신호를 표시하는 신호등으로, 자동차용 신호등과 별도로 설치됐다. 자전거 선진도시인 유럽 등에서는 이미 널리 운용되고 있다.

이 신호등은 녹색신호의 경우 자동차용 녹색신호보다 1~2초 늦게, 황·적색신호는 자동차용 황·적색 신호보다 보다 2~3초 빠르게 각각 표시된다.

또 교차로 안에 교통섬을 설치해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기다릴 수 있는 안전공간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창원종합운동장 사거리는 시간당 100대가 넘는 자전거가 통행하고 있지만 횡단보도가 없는 교차로 구조여서 자동차용 교통신호에 따라 자전거가 주행하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창원시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신호등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03-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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