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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복지재단’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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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3억~4억원씩 20억원 출연

강서구는 주민들에게 내실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 계층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재단법인 ‘강서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재단 설립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했으며, 하반기 중 조례를 공포하기로 했다. 구는 재단 설립을 위해 매년 3억~4억원씩 기본재산 20억원을 연차적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지역 복지의 총괄 창구 역할을 하는 강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복지시설 간 교류 강화,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서비스 평가 등을 맡게 된다. 또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단을 지원해 복지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불합리한 복지관행 제도 개선과 함께 사회적기업 육성, 노인 복지, 다문화가족 지원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진정한 지역 복지는 소외 계층이 없는, 주민 누구나 복지 혜택의 수혜자로 삼는 것”이라면서 “재단을 만들어 민간의 참신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관공서의 복지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틈새 계층을 파고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6-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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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