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 주인 되는 행정을 통해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비전으로 첫 발을 뗐는데 벌써 1년이나 흘렀다. 복지, 교육, 개발 등 구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힘껏 뛰었다. 재개발·재건축 주민참여제, U도서관,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2개 분야(종합구성, 웹소통) 최우수 등급도 받았다. 행정의 모든 부분을 오픈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일 구청장실 문을 활짝 열어 소통을 위한 대화를 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의 본질인 인성·소질 계발을 위해 책 읽는 마을과 꿈나무 키움 장학재단을 추진하겠다. 또 T자형 문화·관광·웰빙벨트를 조성, 역사문화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
2011-07-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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