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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 “주민들이 직접 마을사업 기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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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텔레비전 시청자들에게 인기다. 시청자가 단순한 관객에서 가수를 평가하는 주인으로 바뀌는 모습에 가요계의 ‘민주화’ 바람이 아닐까 생각했다. 도봉구는 창4동과 방학2동 ‘마을만들기’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이 삶의 공동체인 마을의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도록 해 이른바 ‘주민이 주인이다’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이 모든 마을로 확산하고 발전한다면 지방자치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때쯤이면 ‘나가수’가 ‘여가수(여러분이 가수)’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한다. 변함 없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나가수’ 출연자의 자세로 긴장감을 풀지 않는 구청장이 되고자 노력한다.

2011-07-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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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