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인기에 ‘백호’도 인기…서울시 8월부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공무원 ‘AI 업무지원 플랫폼’ 쓴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 최초’ 도봉구, 12세 이하 전체 아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학금 놓치지 마세요!”…강북구, 내달 15일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포천 구제역 매몰지 인근 양식장 철갑상어 떼죽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 포천시에 있는 구제역 매몰지 인근의 양식장에서 철갑상어가 떼죽음당하는 사건이 발생, 시가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관인면 중리의 양식장에서 철갑상어 3000여 마리가 죽은 것을 양식장 주인의 신고로 알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양식장은 구제역 매몰지 근처로, 지난 1월 하류 20m 지점에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돼지 4000여 마리가 묻혀 있다. 양식장 주인은 피해액이 15억원에 이르며, 피해 원인으로 구제역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양식장 물을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질병과 수질검사를 각각 의뢰했으며, 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단한 간이검사만으로는 침출수가 원인인지 알 수 없다.”면서 “정확한 결과를 위해 전문기관에 정밀 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9-08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