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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비열도 90년 만에 제 면적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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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서단 무인도인 격렬비열도의 면적이 90여년 만에 바로잡혔다.

충남도는 최근 지적공부 정리를 통해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북격렬비열도 면적이 9만 3601㎡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섬은 1918년 일제의 사정 당시 지금의 3분의1인 3만 1736㎡로 기록된 뒤 방치돼 왔다. 도 관계자는 “당시 일기가 나빠 배를 정박하기 쉽지 않자 먼 거리에서 면적을 대략적으로 추정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격렬비열도는 동격렬비도(28만 8391㎡), 서격렬비도(12만 9601㎡) 등 3개 섬과 부속 섬을 포함해 43만 8325㎡에서 51만 4603㎡로 늘어났다. 이는 동·서도와 부속 섬을 포함한 독도 18만 7554㎡보다 32만 7049㎡ 넓다.

격렬비열도는 새가 줄을 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인근 관장곶에서 55㎞ 떨어진 섬으로 5년 전만 해도 주민이 거주했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1-10-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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