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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조 3503억 예산안 제출

전남도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운영비 150억원 등을 포함한 5조 350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1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2.2%(1159억원) 늘었다.

일반회계는 1477억원이 늘어난 4조 6590억원, 특별회계는 318억원이 감소한 6913억원이다.

전남도는 내년도 예산 편성의 기본 방향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서민생활 안정 대책으로 정하고 여기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투자 규모는 ▲친환경농업 육성 및 농림해양수산 분야 1조 1065억원 ▲도민 복지 증진 분야 1조 839억원 ▲일반 공공행정 분야 8005억원 ▲사회간접자본 확충 분야 7968억원 ▲보건환경 분야 4345억원 ▲관광문화체육예술 분야 3209억원 ▲미래산업육성 분야 1159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F1대회조직위원회 출연금 150억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168억원,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 544억원, 쌀문화테마공원 조성 247억원, 논소득기반 다양화사업 250억원, 숲 가꾸기 사업 516억원, 농어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152억원 등이다. 특히 도내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1년 앞당겨 시행하기 위한 소요 예산 190억원도 반영됐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경상경비 예산 절감 차원에서 업무 추진비를 전년 대비 10% 삭감했다.”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11-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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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