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는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엄선한 45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는 참가 업체 말고도 각종 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업그레이드를 위한 이력서 클리닉 외에 이미지 컨설팅, 면접기술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직업 적성검사, 성격 유형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마포구는 행사 당일뿐 아니라 이후 3개월 사이 채용 현황을 파악하고 적응을 지도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도 계속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당일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11-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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