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개교 예정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내년 10월 개교 예정인 ‘브랭섬 홀 아시아’의 학교설립 계획이 승인됐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자회사인 ㈜해울이 제출한 브랭섬 홀 아시아 설립 계획 신청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과다한 시설이라고 판단되는 아이스링크 등을 개교 후 만드는 등 비용을 절감해 학생들의 등록금과 기숙사비 부담을 인하하는 방안을 세우도록 했다.
캐나다 명문 여자 사립학교의 캠퍼스인 브랭섬 홀 아시아는 총 48학급 598명 규모로 내년 10월 개교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12-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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