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 조직 육성
전북도가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유통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사업을 추진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유통 분야 60개 사업에 349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 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3곳, 공동 이용시설 40곳, 토양 개량제·유기질비료·녹비작물 종자 지원, 친환경 농업직불제 등에 571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민간 육종 연구단지 조성, 방사선 연구센터 설립, 시설 원예 에너지 효율화, 특화 품목 생산 등에 1047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이와 함께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양곡 관리를 위해 건조저장시설 지원 10곳, 가공산업 육성 4곳, 유통 활성화사업, 쌀 소득 보전 직불제 등에 11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