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시설 개선 설계부터 시공, 마무리 검토 단계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한다. ▲고속터미널 ▲서울역 ▲인사동 ▲남대문시장 ▲국립중앙박물관 ▲대학로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숲 등 8곳의 후보지 가운데 1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대중교통 이용환경과 접근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장애인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 주변의 불편사항, 이동편의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편의 커뮤니티 매핑(지도만들기)’도 제작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2-11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