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에 소독약품 등 지원
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치구에 방역소독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취약지역 하천이나 저수지, 정화조 등을 선정해 파리·모기 등 해충 구제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수해가 발생했을 때는 인근 자치구 방역소독 인력과 장비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한 6대 건강수칙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조리하기 전과 용변 후, 식사전 손씻기가 수인성 질환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 또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를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4-0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