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상은 전국 농·식품 관련 제조업체다. 쌀 함량이 30% 이상인 밥·죽·떡·면·장·주류, 제과, 제빵 등 쌀이나 쌀가루를 이용해 개발한 가공제품이면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 도내 업체는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다른 시·도 업체는 한국식품연구원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품평회 입상 제품들의 수출이 확대되고 해외 커피 전문점과 백화점 등에서 고가에 판매되는 등 업체들의 매출신장과 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참가업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2-04-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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