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5분 정원도시’ 순항… 3곳 동행가든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업의 요람’ 노원, 스타트업 투자자 어서 오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女건강관리 시범기관 은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연말까지 남녀 격차줄이기 사업

은평구가 ‘서울시 여성건강관리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서울시가 지난달 25개 자치구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여성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서 은평구보건소가 여성근로자의 건강지원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여성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여성의 주관적인 건강인식이 남성에 비해 나쁜 것으로 나타나고, 우리나라 남녀 건강격차(9.8%)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과 비교해 가장 크고 여성의 급·만성질환, 침상와병 경험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여성의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돼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 보건소는 보건복지자원연구원과 함께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2억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해 건강격차를 줄이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25개구로 확산될 전망”이라면서 “시범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6-0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광장극동아파트 등 3곳 정비사업 공공지원 주민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

숙원 사업 해결한 전성수 구청장

중구, 흥인초 주변 전선·전봇대 싹 정리

안전사고 우려 내년 4월까지 철거 서울 지중화율 1위… “안심거리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