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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건강관리 시범기관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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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남녀 격차줄이기 사업

은평구가 ‘서울시 여성건강관리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서울시가 지난달 25개 자치구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여성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서 은평구보건소가 여성근로자의 건강지원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여성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여성의 주관적인 건강인식이 남성에 비해 나쁜 것으로 나타나고, 우리나라 남녀 건강격차(9.8%)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과 비교해 가장 크고 여성의 급·만성질환, 침상와병 경험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여성의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돼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 보건소는 보건복지자원연구원과 함께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2억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해 건강격차를 줄이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25개구로 확산될 전망”이라면서 “시범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6-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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