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모가 행복한 도시 원주… 아동보육 분야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헬스케어·천연물·항체… K바이오헬스 메카 꿈꾸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살기 좋은 도시 영월… 정책 다각화로 인구 감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 무관심에… 40개 시·군, K패스 ‘교통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연·체험·골든벨… 영어로 즐기자”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관악구, 4일 ‘영어페스티벌’ 개최

각종 체험과 공연, 놀이 등을 모두 영어로 즐기는 영어 축제가 열린다.

관악구는 오는 4일 낙성대동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2012 관악구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특구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어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어 문화를 체험하고 각종 놀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행사는 ‘영어로 즐기는 세계문화체험’을 주제로 참여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5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80여명이 참가하는 ‘도전! 영어 골든벨’, 초·중·고등학생 22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영어 말하기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팝아트 배우기, 미니 올림픽, 세계의 역사문화 등 체험 교실과 페이스 페인팅, 달걀 페인팅, 클레이 아트 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어도서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관련된 책을 읽을 수 있다. 영어 애니메이션·영화를 상영하고, 비눗방울 쇼, 퓨전 국악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모든 체험활동은 영어로 진행되며 서울대 외국인 유학생 등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유종필 구청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1-02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