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7일 중앙관세분석소의 진주혁신도시 새 사옥이 지난달 27일 준공됨에 따라 중앙관세분석소가 오는 28일부터 진주혁신도시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오는 24일부터 서울 강남구 현 사옥에서 진주혁신도시 사옥으로 사무실 이전작업을 한다. 중앙관세분석소 신사옥은 130억원을 들여 6000㎡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2013-01-08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