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농 영향 학생 감소
특히 군산 무녀도초, 비안도초, 선유도초 등 섬지역 학교 3곳은 모두 졸업생이 없다. 무녀도초는 2년째 졸업생이 없다. 졸업생이 1명인 개야도초, 어청도초 등도 섬지역에 있다. 이는 저출산과 이농 현상 등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매년 줄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도내 초교 재학생은 11만 2715명으로 2011년 12만 599명보다 7884명이 줄었다.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1-12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