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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 vs 시의장 권투대결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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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희화화” 뒷말 무성

3월 9일 펼쳐질 이광준(58) 강원 춘천시장과 김영일(54) 시의장의 권투대결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31일 춘천시와 시의회, 주민들에 따르면 이 시장이 제안해 추진된 이 권투대결을 놓고 “춘천이 희화화된다”, “시정이나 잘 챙겨라”는 등 뒷말이 무성해 성사까지 어려움이 예상된다.

시의원들은 최근 임시회의에서 “시장과 시의장은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면서 “일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권투대결을) 기대하지만 지역구에 가면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많다”고 공식적으로 반대했다.

의원들은 또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자는 취지라면 권투대결 말고 얼마든지 좋은 대안이 있을 것”이라며 “좋은 의도가 왜곡돼 전국적으로 춘천시가 또다시 희화화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의원도 “이번 권투대결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많은 데다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의원 20명 모두 권투대결은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의장은 개인이 아니라 시의회 대표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결 당사자인 김 의장도 “각계에서 권투대결을 만류하고 있어 곤혹스럽다”며 “시의원들이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명한 만큼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시민들도 “시장과 시의장 등 시정을 챙겨야 할 분들이 자칫 시정보다 권투대결에 몰두한다는 인식을 줄 수 있고 춘천이 세간의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선하다”, “권위를 털어 버린 아이디어다”라며 권투대결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민들도 상당히 있어 대결이 성사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3-02-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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