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건축민원예약제’ 주민·직원 윈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금천구는 각종 건축 민원의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건축민원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최근 청사 2층에 건축 민원 상담실 4곳을 추가 설치했다. 건축 허가 및 사용 승인, 진정 민원, 일반 건축 상담 등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에 대해 사전에 상담 예약을 신청하고 정해진 날짜에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시설을 개선한 것이다. 구청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도 되고 건축과로 전화(2627-2930~1)하거나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을 접수하면 8시간 이내에 상담 일자 및 시간을 통보받으며 예약 당일에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 전화로 민원 상담을 하고 싶다면 예약 일자에 담당 공무원과 통화해 상담하면 된다. 구는 건축민원예약제를 통해 민원 상담 전 충분한 관련 법령 및 자료 검토가 가능해져 민원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업무 공간과 민원 상담 공간을 분리해 쾌적한 상담 환경과 청렴한 건축 문화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 민원 상담은 사전 예약에 의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약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제도를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2-2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