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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 박물관 교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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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출판물 대여 협약 체결

서울역사박물관과 수원시박물관사업소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울·수원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강홍빈(왼쪽에서 세 번째) 관장과 수원시박물관사업소 김찬영(왼쪽에서 네 번째) 소장이 지난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수원시는 지난해 박원순 시장이 당선된 이후 양 도시 간 문화격차해소, 문화자원 교류협력, 상호교환근무, 광역교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상생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문화·관광(4개), 지역경제(2개), 정책(1개), 환경·교통(2개)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첫 사업은 문화자원 교류 협력 분야로 시작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강홍빈 관장과 수원시박물관사업소 김찬영 소장은 지난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쪽 박물관이 발간하는 다양한 출판물을 교류하고, 유물 대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학술심포지엄, 교육프로그램 등 박물관 교육 활동에 협조하고 전시(상설전시, 기획전시, 로비전시 등) 교류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찬영 수원박물관사업소장은 “서울과 수원의 도시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3-02-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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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