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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나룻배 사업 일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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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국비지원 부적합”

충남과 전북지역 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금강 나룻배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 지원대상에서 금강호 유람선 도입안이 일단 보류됐다. 농림부는 금강호 유람선 도입안은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데다 반대 여론도 있어 제외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지자체들이 순수 지방비나 민자를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경우 만류할 근거가 없어 다음 달 말쯤 지자체별로 기본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사업안을 다시 제출해 오면 그때 최종 조율하겠다는 입장이다. 충남 측은 정부 방침이 일단 부정적이긴 하지만 당초 사업안대로 추진하다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보완하거나 개선한다는 반응이다. 금강권관광협의회에 소속된 충남 부여·서천군, 논산시와 전북 익산시 등 4개 지자체는 지난해 10월부터 ‘금강 나룻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4-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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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