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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대구 동서횡단철도 예산 확보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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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 계획 추가 검토 대상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방침에 따라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지구와 대구를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261.7㎞) 건설사업이 일부 노선은 예산 요구조차 하지 못하는 등 벽에 부딪혔다. 동서횡단철도는 새만금~군산 대야 간 43㎞는 신규 노선, 대야~익산 간 14.34㎞는 복선전철, 익산~전주 간 34.46㎞는 기존 노선, 전주~김천 간 97.4㎞는 신규 노선, 김천~대구 간72.5㎞는 기존 노선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그러나 새만금~대야, 전주~김천 등 2개 신규 노선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 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정부가 이 사업을 우선 추진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한 것이다. 대야~익산 간 복선전철화 사업과 군장산업단지 인입 철도 건설공사도 예산이 절반 이하로 깎였다. 총사업비 4723억원이 투입되는 대아~익산 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내년도 예산으로 550억원을 요구했지만 200억원만 반영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7-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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