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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모이면 운동처방 등 성북구 비만프로그램 인기

지역 내 직장인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울 성북구의 ‘찾아가는 비만 개선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별다른 신체 활동 없이 하루 중 대부분을 사무실 의자에 앉아 보내고 고칼로리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데 따른 비만 문제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데 주목했다. 그래서 지난달 직장인 비만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직장인 건강을 위한 매력남·매력녀 비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상반기부터 아파트 주민을 찾아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대상을 직장까지 확대한 것이다.

15명 이상이 모여 신청할 경우 매주 시간을 정해 보건소 전문가들이 직장으로 찾아간다. 또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등을 진행하고 운동과 영양이 복합된 맞춤형 처방을 내린다. 운동 처방은 걷기, 세라 밴드, 요가, 근력 운동 등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짠다. 전문 운동 강사가 직접 방문해 정확한 운동 자세와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다. 영양 처방의 경우 전문 영양사가 찾아가 올바른 외식습관과 저염식습관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체험하게 해 건강하게 식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비만을 관리할 시간과 기회가 없는 직장인에게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며 바른 운동 습관과 식습관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대상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10-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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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