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트렌드코리아 2025’에 소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단독] 후배 사비로 간부 밥 사는 ‘모시는 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손주와 함께 오세요… 서초 ‘시니어 라운지’ 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단독] 내년 개통한다던 호남고속철 ‘광주송정~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CNN 기자 눈싸움 현장 생방송중 봉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방송 뉴스에서 폭설과 폭우 같은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하는 기자들의 의욕(?)이 때로는 웃음을 주기도 한다. 또 기자들이 예기치 못하는 봉변을 당하기도 하는데, 그 순간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방송사고(?)가 되기도 한다.


최근 미국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학생들이 눈싸움하는 현장 소식을 전하던 CNN 기자 제이슨 캐롤(Jason Carroll)이 봉변을 당한 것. 당시 생생한 순간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CNN 뉴스 프로그램 ‘앤더슨 쿠퍼360°’(Anderson Cooper 360°)의 한 장면이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엔더슨 쿠퍼(Anderson Cooper)로부터 마이크를 넘겨받은 캐롤이 인터뷰를 진행하려는 순간, 주위에 있던 많은 학생들이 캐롤을 향해 눈뭉치를 던진 것. 캐롤은 “나는 공격받고 있다. 학생들의 공격을 막아야 된다”고 말하면서도, 자신보다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캐롤은 학생들의 짖꿎은 장난 속에서도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뉴스를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지난 21일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워싱턴 DC 등 미 동북부 일대에 눈폭풍이 몰아쳐, 10인치(25.4cm) 이상의 눈이 쌓이고, 영하 24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이 엄습해 피해가 속출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CN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