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보건소는 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2012년 7월 묵호건강증진센터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환자 8474명을 등록, 맞춤형 무료 교육 및 치료일정 안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약제비 지원과 서비스를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30세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관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등록교육센터(033-530-2427)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4-01-25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