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사회적기업 인증 희망기업 1:1 상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증·일자리창출·홍보 등 전문기관 연결·방문상담

용산구가 사회적기업 돕기에 나섰다. 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뜻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 중간 형태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같은 사회적 목적을 꾀하는 기업을 말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인증 및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컨설팅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선정 컨설팅 ▲홍보·마케팅, 회계·세무, 인사·노무 등 기업 실정에 맞는 컨설팅으로 꾸몄다. 또 (예비)사회적기업 희망 기업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컨설팅 전문 지원기관과 연결해 준다. 전문 상담사가 방문해 1대1 컨설팅을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인증 전문 컨설팅 기관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과 업무위탁 협약을 맺었다. 이미 지역 7개 사회적기업이 컨설팅을 신청했다. 3개 기업을 추가로 접수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주는 사회적기업은 꼭 필요한 경제주체”라면서 “최상의 복지인 주민 일자리 늘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2-1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