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초미세먼지 대응과 시민건강 보호’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대기 질 관련 전문가, 서울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광운대 유경선 교수가 진행하며 초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을 토론한다.
전의찬 세종대 교수가 ‘고농도 초미세먼지 원인 및 대책’을 주제로, 장재연 아주대 교수가 ‘초미세먼지 영향 및 건강보호’를 주제로 발표한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홍혜란, 온드리오(몽골) 서울시 명예부시장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3-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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