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납품되는 장비를 사전에 검사하는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가 충북 음성 맹동면에 준공돼 다음 달 1일 소방방재청장, 충북도지사,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연다.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는 충북혁신도시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2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센터 인력은 32명으로 사용 연한 5년이 지난 소방차량 등을 점검해 사용 불가 판단을 내리거나 해체 후 정비를 하게 된다.
2014-03-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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