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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나가사키현, 우호협력도시 합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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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나가사키현과 ‘우호협력도시 합의서’를 체결한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나카무라 호도(中村 法道) 나가사키현지사는 이날 체결식에서 두 도시 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도시재생 분야 등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전개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나가사키현은 현재 26개 자매도시, 6개 우호협력도시와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는 부산시의 7번째 우호협력도시가 된다.

나가사키현은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회원 지자체로 1992년부터 매년 한·일 8개 시·도·현 지사회의를 통해 관광·수산·환경·청소년 공동교류사업과 행정교류로 부산시와는 협력관계가 돈독한 지역이다.

2011년 8월에는 부산시립미술관과 나가사키현미술관이 교류협정 체결을 맺어 미술관 소장품 교류 전시, 어린이 미술 교류, 예술작품의 신기술 도입분야 협력 등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포괄적 우호협력과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체결 외에도 부산박물관과 나가사키역사문화박물관이 한·일 두 나라의 문화유산을 차세대에 널리 전하고자 우호관 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나가사키현은 규슈 북서부, 일본의 가장 서쪽에 있으며 인구 141만 명, 부산의 4배 면적인 4천105㎢ 면적에 600여 개의 섬이 소재한다. 행정구역은 13시 8정이며 현 내 총생산 4조2천822억 엔으로 일본 내에서는 중소 현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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