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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양혜령 동구청장 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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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風당당… 지역이슈 주도 ‘백화포럼’ 선봉에

양혜령 동구청장 예상 후보
양혜령(52) 광주 동구청장 예비 후보는 전남대 치과대를 졸업하고 20여년간 지역에서 치과의원을 하고 있다. 주변으로부터 ‘집념이 강하다’, ‘오뚝이 같은 여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는 여성이지만 가정과 사회, 직장을 오가며 ‘1인 3역’을 완벽하게 하고 있다.

그는 “‘여자라서 안 된다’는 사회적 편견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력서만 봐도 A4 용지 두 장을 채울 만큼 빽빽하다. 광주시의원,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장, 국제로터리클럽 지구회장,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이사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지난해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1946년 동구 학동에 조성한 백화마을을 본뜬 ‘백화포럼’을 만들고 의료관광, 도심상권 활성화 재개발, 주차난 해소 등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거리와 재래시장, 노인정 할 것 없이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여성의 섬세함과 부지런함이 강점으로 꼽힌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4-04-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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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