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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녹지 가꾸기 자원봉사 모집

오동근린공원, 북서울 꿈의 숲, 우이천, 북한산 둘레길…. 도시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해 곳곳에 녹지 공간을 늘렸다. 그렇다면 관리는?

강북구는 3일 이들 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우리 동네 자연 지키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봉사할 만한 곳을 찾던 학생들에게 주말 봉사 기회를 주고, 이왕이면 우리 동네의 자연을 지킨다는 애향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4~10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북한산, 우이천,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돌며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에는 5일, 12일 두 차례 진행한다. 5일에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강북구민운동장, 오동근린공원 등을 돌게 된다. ‘우리 동네 아프지 않게 여러분이 지켜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환경 보호와 주민 참여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12일에는 강북보건소에서 출발해 우이천 일대에 대한 정화 활동을 벌인다.

봉사 참여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희망자는 당일 오전 10시까지 강북구민운동장(5일), 강북보건소(12일)로 찾아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가족과 함께 와야 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강북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인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 동네 자연 지키기’ 활동을 통해 훨씬 더 깨끗하고 청결한 강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4-0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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