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경영난을 겪거나 신규 조성되는 사유지 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2013년 기준 자연휴양림은 156개로 사유휴양림은 전체의 12%인 18개다. 국유(40개)나 공유 휴양림(98개)보다 적지만 산림휴양 수요의 일정 부분을 흡수하고 국민의 보건·정서 함양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했다. 산림청은 사유림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융자금 확대와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04-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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