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6070 ‘경력 폭포수’ 서울에 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대각선 횡단보도’로 교통사고 18% 줄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금천 시흥3·강북 번동 등 모아주택 38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다음달 1일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청각장애인 車스티커 제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다른 운전자의 주의 유도 위해…충북, 읍·면·동사무소서 발급

충북도가 청각장애인 운전차량 스티커를 제작해 이달 중순부터 보급에 나선다.

청각장애인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신이 청각장애인임을 알리는 표지를 차량에 부착해야 하지만 표지를 발급해 주는 기관이 없다. 이 스티커는 가로 17㎝, 세로 13㎝ 크기로 귀 모양의 그림과 청각장애인 운전차량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부착은 자동차 후면 왼쪽 하단에 하면 된다.

이의목 도 장애인재활팀장은 “청각장애인들은 주변 자동차들의 경적을 잘 듣지 못해 교통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운전자들이 이 스티커를 보고 라이트나 수신호로 청각장애인을 배려하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모두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발급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현재 충북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1만 120명 가운데 운전면허를 소지할 수 있는 18세 이상은 3400여명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4-05-0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공유 오피스 지원… 기업 성장과 동행하는 양천

연면적 1902㎡… 22개 기업 입주 사무ㆍ미팅룸ㆍ휴식 등 공간 갖춰

강남구민 10명 중 9명 “구정 잘하고 있다”

성인 1017명 정책 만족도 조사

가고 싶고,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포강변 만든

박강수 구청장 8.2 프로젝트 발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