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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친 첫 홈런공 맨손으로 잡아낸 아버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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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너리그 야구 경기에서 아들이 친 첫 홈런공을 관중석에 있던 아버지가 완벽하게 잡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아이오와 주(州) 쿼드시티에서 열린 A급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쿼드 시티스 리버 밴디츠의 풋내기 선수인 콘래드 그레거가 공을 오른쪽 담장 너머로 넘기면서 자신의 첫 홈런을 만들어 낸다.

이 때 관중석에 대기 중이던 한 남자가 그레거의 홈런공을 맨손으로 정확하게 잡아낸다. 바로 그레거의 아버지였다.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팔을 번쩍 들어 올려 아들의 홈런을 기뻐했다. 콘래드 그레거도 경기를 마친 후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홈런을 치고 한바퀴 돌고 나서야 아버지가 제 공을 잡은 걸 들었어요. 정말 믿을 수 없었죠. 부모님이 오셔서 너무 기뻐요”라며 만족해했다.

한편 콘래드 그레거의 홈런으로 그의 팀 쿼드 시티스 리버 밴디츠는 시더 래피드를 꺾고 5:2로 승리했다.

사진·영상=minorleaguebasebal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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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