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와 외국인 기업 체험 지원… 해외진출·시장 개척 도움 ‘윈윈’
중소기업마다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쉽진 않다. 그래서 묘안을 짜냈다. 지역 내 대학의 외국인들을 활용하기로 했다.실습은 방학 중 주 5일, 하루 8시간 안에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부득이하게 학기 중 실습을 원할 경우 별도 협의를 통해 수업 이외 시간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업체가 신청서를 작성, 한양대 국제협력팀 담당자 이메일(sikim1@hanyang.ac.kr)로 접수시키면 된다. 유학생들에게는 한국 기업체 현장체험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다변화를 노리는 기업들에는 해당국 사정에 밝은 유학생이 관련 업무를 수행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현장실습을 나온 유학생의 도움으로 제품 사후관리, 서류 번역 등 업무가 원활해지면 바로 해외시장 개척으로 이어진다”며 “유학생과 업체가 서로 윈윈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