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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엄마 품인 양 처음 보는 남성의 품에 안겨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새끼사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보면, 새끼사슴이 한 남성의 품에 안겨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남성은 새끼사슴의 배를 쓰다듬어주다가 새끼사슴을 땅에 내려놓으려고 한다. 그러자 새끼사슴은 싫다는 듯 쩌렁쩌렁한 외마디 소리를 지른다.

이 모습에 놀란 남성은 다시 새끼사슴의 배를 쓰다듬다가 잠시 후 다시 한번 새끼사슴을 내려놓으려 한다. 이번에도 새끼가슴은 남성에게 소리를 지르며 계속 안아달라는 듯 떼를 쓴다. 투정을 부리는 새끼사슴의 귀여운 모습에 새끼사슴을 품에 안은 남성과 이 모습을 촬영하던 동료는 낄낄 거리며 웃는다.


당시 전기 공사를 위해 숲을 찾은 배전공 저스틴 루이스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깃줄을 치우고 있는데 울창한 숲 사이로 새끼사슴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새끼사슴이 몹시 혼란스러워 보여 품에 안고 배를 쓰다듬어주자 안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루이스가 지난달 25일 유튜브에 게시한 이 영상은 현재 25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Justin Lewi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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