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과 한국연금학회가 공동 주최한 공무원연금 개혁안 정책토론회에서 방청석을 가득 메운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연금개혁 반대” “새누리당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야유를 퍼붓고 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충재 전공노 위원장은 “공무원연금은 처음부터 공무원은 보수와 퇴직금이 적고 재직 중에 각종 불이익을 감수한 만큼 나중에 연금으로 보상하는 제도였다. 연금학회는 결코 수용할 수 없는 방안을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고 배포했다”고 강조했다. 공투본은 오는 11월 1일 ‘100만 공무원 총궐기대회’ 등의 대규모 상경 집회를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