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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난방비 비리 끝’ 현직 관리소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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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난방비 비리 문제가 이슈가 된 가운데 아파트 민원·분쟁을 전문적으로 중재하기 위해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을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최근 주택관리사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김영부(46.여)씨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김 소장은 주택관리사로 성동구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해왔다. 그는 24일부터 공동주택 민원 조정과 분쟁해결 상담 업무를 맡는다.

김씨는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 주민과 관리사무소 간 불신을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공동주택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주민 리더 교육 등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을 돕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구민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사는 노원구의 특성을 고려해 실무와 경험을 갖춘 주택관리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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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